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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제한장치(LSD)란 좌측 바퀴와 우측 바퀴의 회전이 다를 때 회전 분배력을 달리 해주기는 하지만 한쪽 바퀴가 심하게 헛돌지 않게 하기 위해 고안된 부품으로 2005년 이후 SUV 차종에 LSD 마크가 적용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장치는 10~15만키로 쯤 고장 현상이 있는데 유턴을 하거나 좌회전 시 차량이 덜덜덜 떨리기 때문에 등속조인트 불량으로 오진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등속조인트의 소음 진동 보다는 확실히 더 큰 소음을 동반하며 심하게는 차량이 앞뒤로 노는 듯한 증상도 있기 때문에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LSD장치는 비용이 높아 일반 승용차량의 차동기어를 장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LSD적용차량
현대: 싼타페(2.0 WGT 및 VGT), 싼타페CM(2.0 / 2.2 VGT), 투싼(2.0 WGT 및 VGT)
기아:뉴스포티지(2.0 WGT 및 VGT), 엑스트렉(2.0 커먼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