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안전에 해박한 기술력을 갖춘 스미스 MTB헬멧

그탓에 헬멧이 덩치가 있고 무게도 무거운편에 속하지만 디자인은 빠지지 않는것 같다. 

헬멧 안쪽에 벌집과도 같은 두개골 보호재가 들어있다. 검정색 헬멧의 경우 녹색벌집인데 멧블랙의 경우 검정벌집이다.

스미스라는 글자로고가 심플하면서도 골드색상이라 고급스럽기도 하다.

클립형 턱끈과 간편하게 길이조절이 되는 밴드

두피를 감싸줄 헬멧 내부

충격에 목이나 머리의 충격을 최소화 해줄 수 있게 헬멧 껍데기와 두피를 감싸는 내부 격벽이 약간씩 따로 논다. 이 시스템에 특허가 있고 주력으로 미는듯 하다.

바이져가 장착되어 있어 경우에 따라 조절이 가능하다.

1단계 약간의 비나 햇빛을 막을수 있다. 썬그라스가 없어도 괜찮은듯...

2단계 썬그라스를 거치할 수 있게 된다.

3단계 두터운 고글을 장착할 수 있다. 

바이져가 없었다면 이건 스타쉽트루퍼스 용병의 헬멧이나 다름 없어 보인다. 바이져의 센스가 돋보이는 디자인...

제품과 동봉된 헬멧 가방이다. 부드러운 재질로 그럴싸 하다.

뒷면은 망사로 되어 있어 땀을 말릴수 있게 통풍효과가 있다. 

늘어진 끈으로 어깨에 멜수도 있다. 

한날 출근을 하기 위해 헬멧을 착용하고 도로를 누볐다. 

안정적인 착용감과 디자인 또한 개취라 만족감을 갖고 페달링을 한다. 20분정도 이어진 페달링에 약간의 답답함이 밀려온다. 아마도 통풍은 좀 아쉬운 제품인듯 하다. 아직 더 사용해봐야 장단점이 확연해지겠지만 통풍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헬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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